너무 반가웠어요. ^^
안구작업을 요즘 통 안해서 가지고 있는 안구도 별로 없는데
일부러 안구 때문에 왔다는 말에 미안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고맙기도하고...
어떻게 가져간 안구들은 마음에 들지 모르겠어요.
이쁜 아이들까지 함께 와서 한순간 돌프리마켓이 된듯한 분위기까지..ㅎㅎ
아무래도 이제부터 안구를 틈틈히 만들어 놔야겠네요.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조만간 푸른색 실선 안구로 몇쌍 올리도록 작업을 하겠습니다.
숙녀 네분이 저를 또 달리게끔 긴장감을 주시고 가셨네요.
오늘 너무 고맙고, 감동이였습니다.
다음엔 같이 허브차라도 한잔 하면서 얘기라도 나누고 가요. (^_^)
오늘 네분은 오래 기억이 날것 같아요.
그럼 가끔 안부줘요. 좋은 일 있음 연락줄께요. ^^
바쁘실텐데도 이모저모 신경써 주셔서 감사했어요.
일행이 두고간 안구도 가져다 주시고../ㅂ/
덕분에 편하게 즐거운 추억을 아이들 눈에 담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