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라스아이입니다.
이제 폐업한지 1년이 되어가네요
오랜만에 네이버에 "유리공예"를 검색해보면서 많은 공방들이 생기고
열심히 수강생도 모집하는 모습을 보니 여러면에서 저의 예전 모습이
생각나서 가슴 한구석이 짠합니다.
늦은 밤 오랜만에 옛추억에 또 힘을 얻습니다.
혹시 지금도 가끔 들어와 보시는 분들이 있는지
궁금하기도하고 해서
저 잘 지낸다고 글 남김니다.
2014년 유리공방을 하시는 많은 작가분들이
많아지고 저도 다시 유리작업하고 싶어지는
그런 때가 오기를 바랍니다.
이 사이트는 계속 유지 될겁니다.
제가 언젠가 돌아올꺼거든요.
그게 머리 하얗게 되는...
언제일지 약속은 못하지만...
모두 건강하시고
이쁜 공방 만드는 그날까지 잊지 말아주세요.
2014. 2. 28
현재 잘먹고 잘사는 글라스아이로부터... (^_^)
<집앞이 이렇습니다.ㅎㅎ 선릉보다 이곳이 천국입니다..ㅎㅎ>
잘지네고 계신거같아 다행입니다ㅎㅎ
집에있는안구보니 자꾸 떠오르더라구요ㅎㅎㅎ
언젠가 돌아오실날을 기다리고있어요ㅎㅎㅎ
아직 10개는 족히 사야할거같아서요ㅎㅎ
좋아하는 색상의 안구 보러 계속 찾아옵니다. :)
잘 지내시고!! 돌아오고 싶어지실때를 기다립니다.
나중에 흥미가 생길때쯤 한번쯤은 돌아와주세요 항상응원하고있어요!
다른 꽃안구들이 나오고있지만 여기가 젤 예쁘고 취향이었는데..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그리고 하루 빨리 돌아오시길
꽃안구에 오오!!! 하면서 구경하는데 넘 아쉬워요 ㅠ ㅠ
아직도 이렇게 들어오고 계신줄 몰랐네요.
그리고 연희님 오셨으면 아는 척 하시지요!
다음엔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서로 인사해요 ㅎㅎ
아직 작업 일정은 없습니다만...
장비만 준비된다면 체험(?) 같은거로...
감사해요 지금도 좋게 기억해주시는거 ^^